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쿠라다 아카네 (문단 편집) == 대인공포증을 가진 이유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mHDYnQ.jpg|width=550]] 사실 아카네가 이러한 개복치스러운 부끄럼쟁이 성격이 된 이유는 '''어린시절에 있던 트라우마'''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11화에서 [[사쿠라다 카나데|카나데]]가 과거 이야기를 하는데 [[사쿠라다 테루|테루]]보다는 조금 나이가 많은 당시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아카네는 이때는 나름 당차고 알찬 성격이었다. 그러다 소꿉친구인 카렌이랑 같이 카렌의 집에 놀려가려 하지만 경비원을 붙이고 가야 된다는 아빠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같이 가다가 도중에 능력으로 경비원을 따돌리고[* 이유는 '''경비원이 붙어있으면 카렌이 무서워서 울까봐''' 라고 한다.] 단 둘이서 만나 카렌의 집으로 향했는데 집에 강도가 침입한 것이다. 이에 아카네가 능력을 발휘하여 강도들을 진압하였으나 강도들이 포크랑 깨진 병을 들고 위협하려 하자 '''능력이 폭주하는 바람에 그만 카렌의 집이 무너지고 주변인들에게 시선을 모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카네에 대한 사람들의 험담과 주목을 받게 되자 이로 인한 트라우마가 걸려버린 것이다.''' 그 당시 어린 아이였던 아카네 입장에선 무서워할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한 상황이였다. 그러나 그때 '''"자신의 손을 마지막까지 잡아준 것이 다른 누구도 아닌 '아카네'라서 정말로 기뻤다"'''는 카렌의 말을 듣게 되고 이는 이후 스칼렛 블룸을 그만두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만화판에서는 다르게 묘사되었는데, 아카네가 원래 당돌한 성격이였던 것은 동일하며, 아카네가 혼자 다닌 이유는 정의의 사도 활동을 하려는데 SP들이 막아서기 때문에 도망친 것이었다. 그렇게 순찰을 돌다가 카렌과 만나 카렌의 집에 들어섰는데 옆의 빈 집이랑 착각한 강도가 카렌 집에 침입해 빈 집인 줄 알고 '''멍청하게 요리를 하려고 하다가(...)''' 카렌한테 들켰고, 이걸 마주친 아카네는 식칼을 든 강도를 보고는 제압하려 했지만 몸이 움직이질 않아 가만히 서 있기만 했었다. 다행히 사라진 아카네를 찾아다니던 SP들이 알아차린 덕에 특수부대와 슈까지 동원해 구출되었지만, 친구가 위험한데 강도에 겁을 먹어 움직이지 않았던 자신이 정의를 자칭하고 다녔던 것이 창피해서 소극적으로 변했던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심화되어 그런 성격이 되었던 것이었다. 그랬던 자신을 자책하는 아카네에게 카렌은 그게 아니라고 말한다. 정말 그랬다면 어째서 도망치지 않았냐는 것. 아카네의 능력이면 단숨에 탈출할 수 있었을텐데 왜 그러지 않았냐는 질문에 아카네는 그야 카렌이 혼자 위험에 처하게 되니까, 라고 대답했고, 카렌이 그걸 지적한다. '''무서웠던 건 강도들이 아니라 친구인 카렌도 휘말려 다치는 거였다고.'''[* 애니메이션과 달리 카렌이 강도중 한 명에게 붙잡혀서 식칼로 직접 위협받던 상황이기도 했던 만큼,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카렌이 부상입을 확률이 높았다.] 그래도 아무것도 못한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아카네의 말에 카렌은 '''왕이 모든 것을 짊어질 필요는 없다''', '''난 아카네가 있어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맙고 의지됐다'''라고 말해주었고, 아카네는 그제서야 기운을 차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